강행군

지난주 토요일 Downtown 에 있는 교회에서의 인형극, 그 다음날 주일 아침 1부 아동부 예배, 2부 아동부예배에서
다시 인형극 공연을 하고나서 오후에 있는 모임까지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니 밤 10시..
온 몸에 피곤함이 몰려 온다...
3번 연속으로 공연한다는게 이리 피곤할 줄이야..
하지만 인형이 신기한듯 맑은 눈동자로 쳐다보고 가까이서 만지려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참 기쁨을 느낀다..
보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는 아이들을 바라볼때마다 나 자신도 똑같은 마음이 든다..

전혀 흐려지지 않은 맑은 호수를 보는 느낌..

아이들은 나의 가장 큰 스승이자 선생이다..

세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평안함과 기쁨을 그들에게서 배우고 같이 나눈다... 
그래서 이것을 놓지 못하고 계속 하게 되나보다.

이 아이들이 이 마음을 간직하며 그대로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뿐,,.


by Marionette | 2007/10/22 22:43 | Monologu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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