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없을땐 이런것들 공유하기가 무척 힘이 들었는데 요즘 많이 좋아지긴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손으로 쓴 편지를 받아본게 언제쯤인지 기억이 나지도 않네요..
어떨땐 그때가 가끔은 그립다는....


요며칠 바빠서 안들어 왔더니 썰~렁 하네요.... ㅜ.ㅜ 









다른나라에 가서 산다는 것.. 사람마다 느낌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어릴적 부터 동경해 오는 삶이었 습니다. 단지 다른 나라가 멋있다기
보단 한국에서의 삶이 살수록 저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일수도..
하지만 여전히 따라다니는 "영어" 에 대한 공포감과 어려움은 누구나
다 느끼는 거지만.. 저라고 예외일 순 없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살다보면 영어 때문에 자주 무시를 당하기 일쑤 입니다.
그네들이야 얼굴에 표를 안내지만 속은 누가 알수 있나요??
처음 왔을때 Buger king에서 메뉴를 보고 시키는데 "Whopper"란 먹음직스런 햄버거가 있더군요.. 그걸 보고 "후퍼"달라고 주문하는 날 보고 Excuse me? 를 연발하는 점원의 표정에 당황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게 한국에서 즐겨 먹었던 "와퍼" 란걸 왜 그땐 몰랐을까요??
나 자신이 한심해지는걸 느끼는 순간, 먹어도 무슨 맛인지도, 어떻게 먹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지금에야 그런 실수는 하지 않지만, 또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진 알 순 없지요... 그러면서 한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이런 실수는 나를 도와주는 계단 이라는 것, 그것을 두려워하면 난 여전히 제자리라는 것.
지금도 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를 즐겁게 받아 들입니다.. 그러고 서야 두려움이 하나 둘 걷히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 주변환경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서서히 깨우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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